토론회에서는 기존의 정부 주도 3D프린팅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3D프린팅 활성화 방안과 현실적인 제도 정비 및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발제는 변기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와 김형중 센트롤 부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는 ▲신승중 한세대학교 교수 ▲이양창 대림대학교 교수 ▲이용우 한국3D프린팅협회 이사 ▲이성모 현대중공업 수석연구원 ▲권순효 Materialise 팀장 ▲신화선 전자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여한다.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는 산업용 3D프린터 제조기업인 센트롤과 캐리마의 3D프린터 제품 및 출력물이 함께 전시된다.
행사 주관을 맡은 한국3D프린팅협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민·관은 물론 타 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지원하고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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