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 4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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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2-23 09:47 조회9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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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2017년 열린 드론 축구대회 현장 (사진= 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오는 4월 3D프린팅과 드론 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 신산업 관련 국제 산업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20일 전주시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특별전시장에서 4차 산업혁명 붐 조성과 전주지역 관련기업들의 신성장 산업동력 확충을 위한 ‘제5회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3D프린팅산업협회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3D프린팅과 드론 등 전주시가 중점 육성해온 미래 신산업의 저변확대와 산업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아세안, 이스라엘 등 10여 개 국가의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명실상부한 국제 미래산업 박람회로서 위용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기간 특별전시장에는 3D프린팅과 드론, 탄소, ICT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각종 미래 신산업 관련 전시·홍보부스가 설치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래 첨단 기술과 관련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산업 관련 콘퍼런스 및 강연회에는 3D프린팅과 드론산업 등 국내·외 신산업 전문가들이 초빙될 예정으로 유익하고 폭넓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전국드론축구대회와 드론 자리 뺏기, 드론볼 계주, 장애물 페널티킥 등 대한민국 대표 ICT 융복합 레저스포츠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드론축구 관련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전북도와 전주시가 역점을 두고 육성 중인 미래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 이슈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