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중국 금속3D프린팅 기술 상용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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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5 08:39 조회1,0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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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최근 중국 산시성 웨이난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중국 금속 3D프린팅 기술 상용화를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금속3D프린팅 상용화를 위해 한-중웨이난3D프린팅 산업협동연구센터의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속3D프린팅 분야의 정보공유, 기술교류, 인적교류, 성과이전, 기술 사업화 등 다양한 각도로 협력할 방침이다.

기계연은 공정 단축을 해결하고, 웨이난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중국 현지 상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중국 최초 3D프린팅 기술사업화 전문단지인 웨이난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에 위치해 있으며, \칭화대학교를 비롯해 21개 대학과 연구기관이 있다. 여기에, 고속제조국가공정연구센터 등 관련 분야 서비스 플렛폼까지 구축해 있다.
 
기계연 박천홍 원장은 “금속3D프린팅융합연구단은 3D프린팅 기술의 한계였던 경제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적인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의료장비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상용화 추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기계연은 1980년대부터 레이저를 이용한 기계가공기술을 추진, 금속3D프린팅 장비과 이 공정, 재료 등의 상용화 연구를 해오고 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goodmorning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