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3D프린팅 창작 대구지역 경진대회' 3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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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18 10:37 조회9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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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3D프린팅 창작(디자인/제작물) 대구지역 경진대회' 시상식이 16일 K-ICT 3D프린팅 대구센터에서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D프린팅 기술기반 우수 아이디어·제품 발굴 및 로봇, ICT기술 등과의 융합형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반영된 91여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3점이 지역대회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 작품은 대구시장상을 받은 경북대학교 마재하 학생의 '두류두류 컵건조대'가 차지했으며, 경북대총상상에는 서민정씨의 '쿨링 마우스'가, 첨단정보통신기술원장상에는 영남대학교 김건희 학생의 '3D프린터로 출력한 마늘 분쇄기'가 선정됐다.

본선대회는 지역예선을 거친 각 지역 최강자들이 본선에서 맞붙는 왕중왕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시장상을 수상한 경북대학교 마재하 학생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다른 지역 우승자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두고 겨루게 된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 및 활용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연계로의 시발점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K-ICT 3D프린팅 대구센터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 산업의 저변이 확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