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3D 프린터 잉크, 인간을 위한 합성 뼈 만들 수 있다...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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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0-09 11:10 조회1,5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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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원들은 인간에게 이식해 뼈의 재생과 성장을 빠르게 유도하는 합성 재료로 된 3D 프린터 잉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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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들은 이 잉크를 '하이퍼리래스틱 본(hyperelastic bone, HB)' 형태라고 부르는 데, 이는 쉽게 맞춤화할 수 있어 특히 아이들의 뼈 질환 치료에 유용하다.


이 연구를 이끄는 라밀 샤 교수는 노스웨스턴 공대 뉴스에서 "이식할 때 성인들은 좀더 선택지가 많다. 하지만 소아 환자들은 그렇지 못하다. 만약 영구적인 이식을 한다면 그들은 성장할 때마다 수술을 해야 한다. 아이들은 수년간 어려움에 직면할 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최근 미국과학진흥협회의 상호 심사기반의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지에 발행됐다. 

이 HB 생체재료는 인간의 뼈 성분인 칼슘 미네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로 만들어진다. 거기에 생체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생물 분해성을 가진 고분자 물질인 폴리카프롤락톤(polycaprolactone, PCL)이 소량 혼합되어 있다. 이 물질은 일반적으로 봉합을 포함한 의료용 수술에 사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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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 재료는 시간당 108인치(274Cm)로 인쇄할 수 있다. 이 연구원들은 지금까지 HB 재료를 히말라야 원숭이를 대상으로테스트해왔는데 부정적인 면역반응 없이 기존의 뼈와 빠르게 합성하는 등 효과적이었다.


또한 이 재료는 새로운 뼈 형성을 위한 쥐의 척추뼈 역할로 테스트했으며 2개월 넘게 관찰됐다. 이 테스트에서도 부정적인 면역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주변조직과 빠르게 통합되어 갔으며, 상당히 빨리 경직되어 추가적인 생물학적 요소를 추가하지 않아도 새로운 뼈 성장을 도왔다.

샤는 "조직이 재생될 때 세포와 혈관을 원하는데 다공성은 스며들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주 큰 역할을 한다. 우리의 3D 구조물은 물리적으로나 생체적으로 다른 수준의 다공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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